유럽에서 건너온 선물들 2008/07/09 03:58 from 살아가고/낙서장
각각 다른 도시에서 쓰여진 8장의 엽서, 에펠탑이 그려진 펜과 초콜릿, 내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빅토리녹스 칼. 이 외에도 벌꿀로만 만들어서 몸에 좋다는(그러나 맛은 없다는ㅋㅋ) 카스테라 한줄과 회사의 내 책상 잘 보이는 공간에 놓아둔 에펠탑과 세느강의 풍경이 그려진 이젤 모양의 미니액자 까지.
위에 나열한 것들은 어느새 유럽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친구가 나에게 안겨준 선물들이다. (
그러고보면 평소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스스로 조차 잘 챙기지 못하는 나에 비해 이 친구는 참 사려깊다. 나 같았으면 힘들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떠날때 보다 더 가벼운 가방을 메고 한국에 돌아왔을것 같은데.
암튼 이 친구에게는 항상 뭔가를 계속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 반, 고마운 마음 반 그렇다.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지만, 엽서들을 읽다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라. 더불어 앞으로는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감동을 줄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겠다는 바람직한(?) 생각도 하게 되었고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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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와...
우와!!
사진들도 멋지고...
펜 밑에 있는 건...카드지갑? 미니액자?
암튼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~
이니셜 새겨진 칼이 탐나네요 ㅎㅎㅎ
팬 밑에 있는것은 초콜렛 이에요.
안그래도 포장이 이뻐서 따로 빼놨답니다.ㅎㅎ
맥가이버 칼이 눈에 확~ 들어옵니다...;;;
그쵸? 저도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.
그러고보니 저 칼이 그 유명한 맥가이버칼 이었군요!
그 빵.. 약이거니 생각하고 먹어!!!! 그거 팔던 할머니가 꿀이 30% 들어간거라고 얼마나 강조한줄 알아?!
전쟁때 그걸로 80명을 먹였다나.,,, 거짓말 완전 심하다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겉으론 웃으면서 대단해요~한마디 외쳐줬어..ㅋㅋㅋ 암튼... 커피랑 먹어봐.. 먹을만해..ㅋ
난 니가 그걸 다 알아들을 정도로 외국인(?)과 의사소통이 됐다는 사실이 너무너무너무 신기하다.ㅎㅎ
빵은 주말에 엄청 진한 블랙커피 타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마!
제친구는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그 유명하다는 쌍둥이칼을 사다주더군요 -_-);;;
그 유명하다는 쌍둥이칼을 저는 잘 모르겠네요; 지식인 분들께 물어봐야겠어요!
친구가 준 쌍둥이칼. 좋은 친구 두셨네요 ㅋㅋ
그쵸! 저도 이 칼 받고 뭔가 뭉클했어요.ㅋㅋ